‘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과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분노와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촬영한다는 명목으로 고위험 산부인과 병동에 있는 아내의 면회를 막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문제의 날, A씨는 아내가 고위험 산부인과 병동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의 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장기용, 천우희 주연의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이었습니다. A씨에 따르면 길은 두 갈래로 막혀 있었는데, 하나는 제작진으로 가득 차 있었고 다른 하나는 완전히 통제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대중의 분노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행히 와이프는 별 문제 없이 잘 지나갔지만 만약 문제라도 생겼으면 다 엎어버릴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기저기에 쓰레기 버리고 시끄럽게하는 것도 문제인데 병원에서 뭐한다고 통제까지 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그의 글은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제작진에 대한 비판의 불길이 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응급 상황보다 촬영을 우선시하는 것은 권력 남용이자 심각한 판단력 부족이라며 윤리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공식 성명서
대중의 항의에 대해 제작진은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병원 측은 촬영 중 통로를 완전히 차단하지 않았으며 환자와 가족을 우선시한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A씨와 제작진 사이에 어떤 마찰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윤리적 촬영 관행
이 사건은 특히 병원과 같은 민감한 장소에서 촬영할 때 영화 및 TV 제작팀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사건은 제작사가 주변 환경을 더욱 배려하고 존중할 것을 촉구하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례입니다.
A씨의 아내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이 사건은 무모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제작팀은 창의적 추구와 윤리적 고려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여 무고한 사람들의 삶을 방해하거나 위험에 빠뜨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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